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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16일 과기정통부·방통위부터 새해 업무보고

문재인 대통령, 16일 과기정통부·방통위부터 새해 업무보고

기사승인 2020. 01. 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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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새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새해 부처별 업무보고를 직접 챙긴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16일부터 다음 달에 걸쳐 업무보고를 받는다”면서 “문 대통령이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직접 주재한다”고 밝혔다.

한 부대변인은 “2020년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다짐하는 업무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부처 공동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보고는 핵심 국정과제를 주제별로 추린 뒤 관련 업무를 주관하는 부처를 묶는 형태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첫 업무보고 일정으로 16일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과기정통부·방통위로부터 보고 받는다.

이후에는 강한 국방, 체감 복지, 공정 정의, 일자리, 문화 관광, 혁신 성장, 안전 안심, 외교 통일 등을 주제로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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