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펑파이영상澎湃视频) 캡쳐 |
한 여성이 주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 무릎 위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아찔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중국 언론매체 펑파이뉴스에 따르면 광동성 심천시에서 주행 중인 승용차 운전사 무릎 위에 여성이 함께 앉아 있는 위험천만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성은 남자 운전자 품에 안겨 환하게 웃고 있다. 두 사람 같은 안전띠를 매고 있었고 여성은 핸드폰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었다.
해당 영상을 본 관할 교통경찰서는 차주에게 여러 차례를 연락을 취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는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교통법규 위반으로 300위엔(약 5만원)의 벌금 조치를 취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300위엔 벌금이 너무 적다", "이런 위험운전은 면허 취소해야 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