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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김인석, 반전 실력으로 올하트 달성…진성 “장윤정 겨냥해도 될 듯”

‘미스터트롯’ 김인석, 반전 실력으로 올하트 달성…진성 “장윤정 겨냥해도 될 듯”

기사승인 2020. 01.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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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코미디언 김인석이 반전 실력으로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3회에서는 101팀 중 '마스터 예심전'을 뚫고 올라온 본선 진출 참가자들의 '장르별 팀 미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김인석은 '데디부'조의 3번째 무대를 꾸몄다.

데뷔 19년 차인 코미디언 김인석은 "웃기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노래 실력만큼은 웃기지 않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김인석은 김빡순의 '오메가쓰리'를 선곡, 다양한 표정과 동작을 선보이면서도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올하트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김인석의 반전 실력에 진성은 "노래가 상당히 매끄럽다. 김나희씨를 겨냥하지 말고 장윤정씨를 겨냥해라"라고 극찬했다.

장윤정은 "김인석씨가 평소 나를 엄마라고 부른다. 출연하다고 해서 놀랐고, 통과해서 놀랐고, 이렇게 잘해서 놀랐다. 어디 가서 아들이라고 해도 자랑스럽겠다"라며 칭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불모지라 여겨졌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대거 발굴과 함께, 송가인의 뒤를 잇는 '100억 트롯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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