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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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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도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첫 확인

배정희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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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武漢)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의 원인으로 꼽히고있다.

16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중국 우한에 머문 적이 있는 가나가와(神奈川)현 거주 30대 중국인 남성이 신종 바이러스성 폐렴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우한에서 머물던 지난 3일 발열 증세를 호소했고, 6일 일본으로 돌아와 10일 입원했다가 증세가 회복돼 15일 퇴원했다.

일본의 국립감염증연구소의 검사 결과, 이 남성은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발열은 없지만 가벼운 기침을 하고 있다고 교도는 전했다.

그가 우한에 머무는 동안 폐렴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3일 기준 현재 41명의 환자가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중 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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