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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박영선 장관 ‘여성기업의 어머니’ 역할 해줬다”

정윤숙 “박영선 장관 ‘여성기업의 어머니’ 역할 해줬다”

기사승인 2020. 01. 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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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성경제인 '성숙의 원년'으로 삼겠다"
여경협,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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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1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여경협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17일 “2020년은 여성경제인의 ‘성숙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0년 여성경제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는데 여성경제계도 혁신, 도전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경협은 5개 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 우수 여성기업에 적극 힘쓰겠다”며 “작년에 설립한 여성경제연구소를 통해 여성경제정책 제안에 앞장서겠다. 여성기업 강점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와 함꼐 친구삼아 이겨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경제상황이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겨낼 것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역사를 올해부터 써나가겠다”며 “올 한해도 모두가 잘 해낼 수 있도록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 다시 한번 큰절로 감사인사를 한다”고 했다.

또한 “박영선 장관이 작년 한해 여성기업을 살뜰히 살펴줘서 감사하다”며 “여경협은 1999년 여성경제지원법률에 근거해 법정단체로 출범해 현재 17개 지회를 가진 대한민국 여성경제단체로 자리매김했다. 147만 여성기업을 대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작년에 여경협이 창립 20주년이었는데 뜻깊은 해였다”며 “여성기업의 붐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활동했다. 여러 뜻으로 오늘 신년인사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경협 창립 이래 사상 최대, 역대 최고치의 예산을 확보했다. 여성창업자금도 24억5000만원에서 85억7000만원으로 3배 이상 증액됐다. 더 많은 여성창업자가 당당히 자립하게 지원이 가능하다”며 “오늘 이 영광이 있기까지 박영선 장관, 중소기업 관계기관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줬다. 특히 박 장관은 ‘여성기업의 어머니’ 역할을 해줬다. 힘든 여건속에서 여성기업과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불철주야로 어마어마한 힘을 갖고 도와줬다”고 했다.

또한 “새해 박 장관이 우리나라 국무위원 최초로 다보스포럼 이사직을 맡았다”며 “올해 중기부가 스마트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서는데 여성경제계도 혁신, 도전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주겠다. 5개 분과위원회를 발족했는데 우수 여성기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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