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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 불성실공시 전년比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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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 불성실공시 전년比 17.8%↑

장수영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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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공시
코스닥시장 공시유형별 공시건수 현황. /제공=한국거래소
작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불성실공시가 전년대비 17.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부 경영환경 악화 기업, 상장폐지 사유 발생 및 한계기업 등의 불성실공시 비중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연간 불성실공시 건수가 전년대비 18건이 늘어났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2만1495건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수시공시는 1만7508건으로 전년대비 5.3% 늘어났다.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 활성화 기조에 따른 신규 상장기업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시 공시 건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매출액 또는 순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는 총 1459건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일부 상장폐지사유 발생법인 등에 주요 문제성 공시 빈번으로 파산 및 회생 등 기업존립 관련 공시가 84건으로 전년대비 110%, 횡령·배임 등 공시는 94건으로 141% 증가했다.

자율공시는 2911건으로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기타 경영사항 공시, 특허취득 공시 등 기업의 자율적 공시는 증가했지만 기업 자금조달 실적 감소로 증가 및 사채 청약·발행 결과 공시가 줄어들면서 전체 자율 공시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공정공시는 2018년 대비 5.8% 감소한 947건으로 집계됐다. 장래사업 및 경영계획, 영업실적 전망·예측, 잠정 영업실적 및 수시공시 관련 공정공시 등 전반적으로 줄었다.

불성실공시 사유 가운데 유상증자와 관련된 공시번복·변경·불이행 등 공시 위반 건수가 3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유상증자 관련 공시 위반 건수는 전년 대비 100%나 증가한 수준이다.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관련(13건), 최대주주·경영권 변동 관련(12건), 단일판매·공급계약 관련 (10건), 최대주주의 주식담보제공 관련(10건), 소송 관련(10건) 순으로 많았다.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를 줄이고 코스닥 시장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올해도 코스닥 상장법인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하여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노력들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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