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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구해줘 홈즈’ 김나영 “아파트 1층 거주, 사생활 보호 위해 유리블록 설치”

[친절한 프리뷰] ‘구해줘 홈즈’ 김나영 “아파트 1층 거주, 사생활 보호 위해 유리블록 설치”

기사승인 2020. 01. 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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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구해줘 홈즈’ 김나영과 붐이 힐링 하우스 찾기에 나선다.


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 이모 가족과 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난소암으로 투병생활을 하시다가 최근 호전되어 대전 이모 집에서 병간호를 받으며 지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학교생활 때문에 어머니 곁을 지켜드리지 못한 의뢰인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귀향을 결정, 이모네 가족과 합가를 원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의 조건은 어머니의 통원 치료를 위해 대전병원에서 최대 40분 이내 거리로, 인근에 공원도 있길 바랐다. 또한 두 가족이 함께 사는 만큼 최소 방 4개 이상을 원했으며, 예산은 2억 7천만 원으로 매매를 원하지만 전세도 괜찮다고 밝혔다.


집구하기에 앞서 김나영은 개성 있는 인테리어 팁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개인방송을 통해 두 아들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 김나영은 센스 있는 인테리어와 개성 넘치는 소품으로 집을 꾸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인테리어는 고정 관념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거 혼자 살 때, 화장실 2개 중 한 곳을 드레스 룸으로 사용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에 양세형은 “최근 공간을 재해석하는 ‘카멜레존’이 뜨고 있는데 시대를 앞서갔다”고 그녀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김나영의 인테리어 팁은 매물을 보는 동안에도 계속 된다. 그녀는 1층 매물의 단점을 솔직히 고백하며, 사생활 보호를 위해 유리블록 설치를 추천했다고 한다. 실제로 아파트 거실 통창 유리를 유리블록으로 설치해 살고 있는 김나영은 채광은 그대로 들어오면서 사생활 보호까지 돼 1석2조라고 밝혔다. 그리고 가족이 많을 경우 사각 식탁 보다는 원형 식탁을 추천했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다양한 꿀팁을 대방출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매물의 복층을 둘러보던 김나영은 붐의 즉흥 제안으로 ‘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를 재연했다고 해서 기대를 모은다. 그녀는 큰 아들을 향해 “신우야! 엄마 혼자 있고 싶다! 나가서 놀아라!”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한편 덕팀의 코디로 나선 김나영과 붐은 의뢰인의 아픈 어머니를 위해 대전 시내가 아닌 충청북도 옥천군으로 매물을 찾아 나선다. 시인 정지용의 ‘향수’가 탄생할 만큼 고즈넉한 경관과 호수가 돋보이는 이곳에서 대저택 스타일의 3층짜리 매물을 소개했다고 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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