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산시수영장, 하루 평균 1200여명 이용 ‘호평’

경산시수영장, 하루 평균 1200여명 이용 ‘호평’

기사승인 2020. 01. 19. 14: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산시 - 경산수영장, 시민 건강지킴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다!
경산수영장에서 시민들이 강습받고 있는 모습./제공=경산시
경북 경산시수영장이 지난해 33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하루 평균 1200여명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산시에 따르면 개장 첫 해인 2018년(5~12월)에는 연인원 19만여명, 지난해에는 33만여명이 수영장을 이용했다.

경산수영장은 시가지 내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과 매일 2회 자체 수질검사를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수질과 넓고 쾌적한 시설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경산수영장은 다수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5m×14 레인의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22개 반(성인반·어린이반·아쿠아로빅 등) 1100여명의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로빅은 수영이 힘든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용객들로부터 강습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여가활동을 위해 건립된 경산 수영장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경산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