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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오후 이메일 브리핑을 통해 “해당인은 KBS와 EBS 등에서 20년 넘게 시사 교양 프로그램의 작가로 활동한 전문 인력으로 개인적 인연이나 친분관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이 실장은 “국무총리실은 국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으며, 연설문을 대국민 소통의 주요 수단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며 “국무총리실은 전문 인력의 채용을 통해 총리실 및 총리 업무를 보좌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실장은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이미 다뤄져 해명한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