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일본 전일본공수·싱가폴항공 합작회사 만든다
2020. 02. 23 (일)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5.4℃

도쿄 14.5℃

베이징 -1.5℃

자카르타 28.4℃

일본 전일본공수·싱가폴항공 합작회사 만든다

정아름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0. 08: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비행기
비행기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 뱅크
일본 항공사 전일본공수(ANA)와 싱가폴 항공이 이르면 이달부터 합작회사 설립에 들어간다. 아시아 항공시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20일 닛케이아시안리뷰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이달부터 포괄적 제휴를 맺어 항공 일정과 운임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는 합작법인 형태의 제휴로 현행 항공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코드쉐어(공동운항)보다 한단계 나간 것이다.

코드쉐어는 ANA와 싱가폴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항공편을 판매할 수 있다. 하지만 해당 항공사의 연결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비행시간표 조정과 요금 인하는 할 수 없다. 모두 담합으로 간주돼 독점금지법을 위반하기 때문이다.

양사는 항공사들이 필요한 독점 금지 면제를 받게되면 2021년경에 해당 제휴를 시작할 예정이다.

ANA는 싱가폴 항공과 합작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닛케이는 내다봤다. 싱가폴 항공의 국제선 수요가 일본 항공사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다.

싱가폴 항공은 2018년 2000만명 이상이 국제선을 이용했다. 이는 일본 항공사 국제선 총 여객의 두 배에 이르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항공사 국제선 여객보다도 많은 수치다.

이번 제휴는 ANA 홀딩스가 다른 항공사와 세번째로 맺은 첫 합작제휴다. 앞서 ANA 홀딩스는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독일 루프트한자와 합작제휴를 맺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승객들이 20년동안 약 150% 증가해 2037년에는 39억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어떤 지역보다 승객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다른 항공사들도 아시아 항공시장을 잡기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원월드 항공연맹 항공사인 일본항공과 말레이시아 항공은 지난해 봄 합작법인 설립에 들어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