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사회적 책임은 기업 성장의 필수 경영전략”

중기사랑나눔재단, '따뜻한 인생 한 끼’ 봉사 실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일 은평천사원 어린이들을 유현수 셰프가 운영하는 두레유 평창점으로 초대해 ‘따뜻한 인생 한 끼’봉사활동을 실시했다./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일 은평천사원 어린이들을 유현수 셰프가 운영하는 두레유 평창점으로 초대해 ‘따뜻한 인생 한 끼’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마술쇼가 열렸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김영래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세뱃돈이 담긴 복주머니와 함께 덕담도 전했다.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현수 쉐프는 손수 만든 음식을 중소기업연합봉사단과 함께 아동들에게 제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사회적 책임은 기업 성장의 필수 경영전략”이라며 “작은 일이지만 오늘 이 곳에 온 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돼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날을 맞아 전국 각지 복지시설 70여 곳에 1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