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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

랜드로버,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사전 계약 실시

기사승인 2020. 01. 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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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제공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015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로, 다목적성, 공간 활용성, 편안함,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디스커버리의 DNA가 담긴 디자인에 초점을 맞춰 신차 수준의 혁신을 실현했으며 최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디스커버리 패밀리의 당당한 자태를 보여준다. 새롭게 적용된 LED 헤드램프와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그릴, 스포티한 전후방 범퍼, 아래로 길게 뻗은 에어 인테이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준다. 특히 전방 및 후방에 새롭게 적용된 LED 램프 디자인은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공간은 핵심 DNA인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바탕으로 설계돼 패밀리 및 레저활동 SUV로서 활용성을 높였다. 리클라인 기능을 포함한 뒷좌석 시트는 앞뒤로 160mm 슬라이딩이 가능해 어린아이부터 성인 탑승자까지 모든 승객들에게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수납공간의 크기도 기존 대비 약 17% 커졌으며 센터 콘솔 커비 박스는 최대 9.9리터까지 보관 가능하다. 트렁크 공간은 897리터로 확대되었으며, 최대 1794리터의 적재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터치 프로2의 스크린은 10.25인치로 커졌으며, 해상도 및 반응 속도도 향상됐으며 공조장치 및 드라이브 모드 조작을 위한 버튼도 모던한 디자인의 터치식 버튼으로 변경됐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기본적인 계기판의 기능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안전 시스템 등을 선택해 조작이 가능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보장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총 3가지 출력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150마력과 180마력으로 제공되며, 각각 최대 토크 38.8kg·m,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출력과 37.2kg·m의 최대 토크를 통해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 외에도 평상시 일반 룸미러의 기능을 하다가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시스템은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새롭게 탑재된다. 이 밖에도 Stop&Go 기능이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유지 어시스트 및 사각지대 어시스트까지 첨단 능동안전 시스템이 탑재되어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국내 판매 가격은 D150 S 트림 6230만원, D180 S 트림 6640만원, D180 SE 트림 7270만원, 그리고 P250 SE 트림 6980만원이며 각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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