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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대 국회 ‘여야 협치’…잘못됐다 90.6%·잘됐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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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대 국회 ‘여야 협치’…잘못됐다 90.6%·잘됐다 7.7%”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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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긍정 45.3%·부정 50.6%"
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9명은 20대 국회에서 여야 정당 간 협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평가한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지난 17일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한 결과, 여야 간 협치가 잘못됐다는 의견이 90.6%, 협치가 잘됐다는 의견은 7.7%, 모름·무응답은 1.7%로 부정적 평가가 대부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부정적 평가 중 ‘매우 잘되지 못했다’는 68.2%, ‘대체로 잘되지 못했다’는 22.4%였으며, 긍정 평가 중에서는 ‘매우 잘됐다’가 2.5%, ‘대체로 잘됐다’는 5.2%를 차지했다.

이념성향, 정당지지층, 지역, 연령 등 모든 세부계층에서 부정 평가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올랐으며 8주 만에 긍정 평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 평가는 50.6%로 과반수를 넘겼으며,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3.5%포인트 내린 45.3%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호남(광주·전라), 충청권(대전·세종·충청),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떨어졌으며 보수·중도·진보층 등 모든 이념 성향에서도 하락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7%포인트 내린 38.4%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1.4%포인트 오른 32.7%를 보였다.

조사 대상에 처음 포함된 새로운보수당은 4.7%로 3위를 기록했으며, 정의당은 1.2%하락한 4.3%, 바른미래당은 3.9%, 민주평화당은 1.8%를 차지했다.

우리공화당 1.5%, 대안신당 1.2%, 민중당 1.1%, 기타정당 0.9%로 각각 집계됐으며, 무당층은 전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9.5%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나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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