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IoT·클라우드·빅데이터·AI 이용 사업체 5년새 급증
2020. 02. 17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2.8℃

도쿄 14.4℃

베이징 5℃

자카르타 32℃

IoT·클라우드·빅데이터·AI 이용 사업체 5년새 급증

김나리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1. 12: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IoT 이용률 2014년 1.1%서 2018년 13.8%로 13배 증가
클라우드 이용률 2014년 12.9%서 2018년 22.7%로 2배 증가
빅데이터 이용률 2014년 3.3%서 2018년 7.7%로 2배 증가
신기술
#작은 골목식당을 운영하는 A씨 부부는 최근 놀랄만한 경험을 하고 있다. 대부분 배달앱을 이용해 주문을 받고 있는데, 이런 주문데이터가 어느새 빅데이터로 축적되면서 주요 메뉴나 구매층, 구매 지역, 고객의 평점을 분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요가 높은 메뉴와 주요 타켓층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추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작은 식당도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2019년 정보화통계조사’와 ‘최근 5년간의 정보화통계조사 분석’ 결과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통계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약 402만개 중 14,000개 표본)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말 기준의 정보화 이용 수준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신기술 이용은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16.12월),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17.11월) 등의 정책 수립 이후인 ‘17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2018년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5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신기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했고, 향후에는 신기술 확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 소규모 사업체의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 이용률은 ’18년 기준 3.2%이지만,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14년 1.1%에서 ‘18년 13.8%로 약 1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이용률은 ’18년 기준 6.4%로서,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14년 12.9%에서 ‘18년 22.7%로 약 2배 증가했다.

빅데이터 이용률은 ‘18년 기준 1.7%이며,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14년 3.3%에서 ‘18년 7.7%로 약 2배 증가했다.

올해 1월9일 데이터 3법의 통과로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빅데이터 이용률도 앞으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 이용률은 ’18년 기준 0.6%에 불과하나,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16년 0.5%에서 ’18년 2.1%로 최근 3년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AI 경제 활성화 계획(’19.1월), AI 국가전략(’19.12월)등 인공지능 생태계 기반 마련 및 활용 확대를 위한 범정부적인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이용률도 향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 사용 증가로 모바일에 기반한 정보화 운영 환경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접속도 모바일을 활용한 접속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웹사이트 운영 형태도 PC 기반 웹사이트는 감소하는 반면, 모바일 웹, SNS, 모바일 앱을 활용한 웹사이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최근 5년간의 정보화 이용 수준의 추이를 보면 정보화 수준이 가장 낮았던 ‘소규모 사업체(종사자 5인미만)’도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평균 수준으로 향상되는 둥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정보화가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는 유의미한 분석결과가 나왔다”며 “올해부터는 ICT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대로 측정할 수 있도록 정보화통계조사를 OECD 등 국제기구 조사기준을 고려한 조사방식으로 대폭 개선하는 등 정보화통계조사가 IT강국을 넘어 AI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정보화 정책의 기초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