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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양당 협의체 정식 출범…당분간 비공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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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양당 협의체 정식 출범…당분간 비공개 활동”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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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하태경<YONHAP NO-1786>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청년당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는 21일 “저희가 제안한 양당 간 통합 협의체가 오늘부터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청년 연석회의에서 “새보수당은 당 대 당 협의체를 통해서 양당의 통합 과정이 혁신통합, 이기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당 대 당 협의체에 대해 “양당 간의 단일 공식 창구가 출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분간은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서 당 대 당 협의체 활동의 구체적인 사람, 시기, 장소는 당분간 비공개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 책임대표는 새보수당의 협의체 창구는 보수재건위원회라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이 보수재건위원장, 부위원장은 정문헌 전 의원이다.

혁통위에 참여한 정운천 공동대표는 “보수재건과 양당 협의체 제안을 한국당이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달려오며 삐걱대던 보수 대통합 열차가 이제 본궤도에 올라가게 됐다”고 말했다.

혁통위원을 사임한 지상욱 수석대변인 자리에는 유의동 원내대표가 참여하게 됐다.

정 공동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만나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보수통합의 비전과 혁신방안 등에 통 큰 합의를 끌어내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설 명절에는 보수 대통합이라는 희망의 밥상을 국민들에게 차려드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책임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 공동대표가 언급한 황 대표의 유 위원장의 설 전 회동 가능성에 대해 “본인의 희망 사항일 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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