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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보수 협의체 가동…황교안·유승민 설 전 회동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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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보수 협의체 가동…황교안·유승민 설 전 회동 관측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2.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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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에 제안한 당 대 당 통합 협의체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청년 연석회의에서 “새보수당은 당 대 당 협의체를 통해서 양당 통합 과정이 혁신통합, 이기는 통합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양당 간의 단일 공식 창구가 출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하 책임대표는 “양당 간 대화의 공개와 비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분간은 비공개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가 있었다”면서 “당 대 당 협의체 활동의 구체적인 사안·시기·장소 등은 당분간 비공개로 하겠다”고 밝혔다.

하 책임대표는 새보수당의 협의체 창구는 보수재건위원회라고 밝혔다. 유승민 의원이 보수재건위원장, 정문헌 전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혁통위에 참여한 정운천 공동대표는 “새보수당이 제안한 보수 재건과 혁신통합을 위한 양당 협의체 제안을 한국당이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달려오며 삐걱댔던 보수대통합열차가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됐다”고 평가했다. 정 공동대표는 “양당협의체 구성에 대한 합의가 끝난 만큼 양당은 신설 합당 등을 위한 실무 논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돼야 한다”면서 “보수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 공동대표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만나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보수통합의 비전과 혁신 방안 등 통 큰 합의를 이끌어내서 국민들께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공동대표는 “이번 설 명절에는 보수대통합이라는 희망의 밥상을 국민들께 차려드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 공동대표가 언급한 황 대표의 유 위원장의 설 전 회동 가능성에 대해 “본인의 희망 사항일 뿐 아니라 많은 국민이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형준 혁통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차 회의에서 한국당과 새보수당의 당 대 당 협의체에 대해 “정당 간 통합에 대한 협상을 하는 것을 이해한다”면서 “혁통위는 혁통위대로 제정당 세력을 광범위하게 하는 논의체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을 찾아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설(25일) 전에 보수통합 신당 참여를 결정해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원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혁통위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중도 보수 세력의 통합과 신당 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이 같은 혁신과 통합노력이 과거 정당으로 회귀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담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통합신당으로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 지사는 “저 역시 이런 흐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겠다”면서 박 위원장의 제안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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