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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해 미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부진사유를 찾아 개선하고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장별 시행 가능한 특수시책을 한건 이상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다짐했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목표로 사업수지율 90%이상 달성, 관광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할인마케팅·SNS·오프라인 홍보 등), 친절서비스 강화, 전년대비 안전사고 발생건수 10%이상 감소, 기관간 업무유대 강화와 상호협조, 각종 지역사회공헌활동 등 경영성과 극대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상열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가 공단 전 임직원의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고객유치와 수익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목표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공단은 지난달 단산권역 관광시설사업을 문경시로부터 수탁받아 3월 개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 중이다. 3.6㎞ 구간의 모노레일과 숲속캠핑장, 숲속썰매장, 상·하부 승강장, 전망대, 각종 편의시설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