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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양섭 국립서울현충원장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우수단체 감사패 수여식’을 갖고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 처음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 650기에 대한 자매결연 체결 후 지난해 48번 묘역 1013기에 대한 결연을 추가로 맺어 현재 총 2개 묘역 1663기에 헌화, 묘역 단장, 비석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연 2회, 총 10회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임직원 145가족, 총 50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19년부터 기존 회당 40여명이었던 봉사활동 인원수를 80여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부모부터 어린 자녀까지 현충원에 안장된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