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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택에서 자고있는 고혈압과 뇌혈관 막힘 병력이 있는 A씨(78)를 부인이 깨웠지만 일어나지 않아 오전 8시 38분경 119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응급상황을 파악하고 서해지방해경청 헬기를 지원요청하고 이날 오전 9시 42분께 노화 헬기장에 도착해 대기중이던 헬기에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탑승 시킨 후 25분만에 목포소재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환자 B씨는 현재 의식이 없고 목포소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