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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손실 약 4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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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20. 01. 22. 16:58

기아자동차는 22일 진행된 2019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19년 임금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부분파업으로 약 49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4분기 부분파업 손실 금액인 약 400억원이 영업손익에 포함됐다”며 “올초 하루동안 진행된 부분파업에 따른 물량 손실은 약 9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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