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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4% 경제성장 기록했을 수도”...연준 기준금리 인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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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4% 경제성장 기록했을 수도”...연준 기준금리 인상 비판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20. 01. 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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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연준 기준금리 없었다면 GDP 성장률 4% 근접했을 것"
"기준금리 인상, 킬러"...737 맥스 기종 연쇄 추락, 파업 GM도 경제성장 발목
G1 미 경제성장률 2%대로 견고...백악관, 올해 3% 전망
Switzerland Davos Forum Trum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이던 22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었다면 미국이 4%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다보스포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사진=다보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았었다면 미국이 4%에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이던 이날 미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다”며 연준의 과거 기준금리 인상을 지적하고 “우리는 보잉(문제)이 있고 제너럴모터스(GM)의 큰 파업이 있었다. 아주 드문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없었다면 우리는 4%(GDP 증가율)에 근접했을 것이다. (뉴욕증시의) 다우지수도 5000~1만포인트 더 올랐을 것”이라면서 “그들이 기준금리를 올렸을 때 그것이 ‘킬러(killer)’였고, 그것은 큰 실수였다”고 비판했다.

미국 경제는 지난해 2%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전년도 2.9%보다는 하락했으나 경기 확장은 지난해 7월 만 10년을 넘어 역대 최장을 기록한 후 이를 매월 경신하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전날 CNBC 인터뷰에서 3%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은 2018년까지 기준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오다 지난해 3차례에 금리를 인하한 뒤 동결 기조에 들어갔다.

다우지수는 3만 고지에 근접하는 등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737 맥스 기종 연쇄 추락 참사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에 대해서도 “매우 실망스러운 회사다. 1년 전 세계에서 훌륭한 기업 가운데 하나였는데 갑자기 일이 일어났다”고 비판했다.

737맥스 기종의 운항 정지가 장기화하면서 미 경제에도 부담이 되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최근 보잉 사태가 미 성장률을 0.5%포인트 둔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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