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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 순항

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 순항

기사승인 2020. 01. 2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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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추가 확보. 2021년 착공, 2022년 준공 목표 사업 진행
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 사업 순항2
경기 구리시가 건립 중인 갈매공공 체육시설 조감도. /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추진 중인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순조로운 진행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구리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과 관련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지난해 4월에 단 한 번에 통과한 후 행정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 3024.7㎡에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건립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이다.

시는 지난해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한 후 계속비 의회 승인, 토지 매입 계약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설계자 선정 후 2021년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383억원인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해 국비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약 28억원의 국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추가적으로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여 시민행복 증진 시책인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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