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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첫날인 22일 25만77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5만2114명을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 40일 전 청와대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 담았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면밀히 따라가는 영화다. ‘내부자들’ ‘마약왕’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시작으로 배우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을 이어 권상우·정준호 주연의 ‘히트맨’이 8만13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9만6931명을 달성하며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