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049 | 0 | 제공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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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80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80만 5000건으로 전년(85만6000건)보다 6% 감소했다. 5년 평균(101.1만건) 대비 각각 20.4%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수도권 거래량은 39만9000건으로 전년 대비 15.3% 감소했으며 지방은 40만6000건으로 5.4% 증가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은 54만5000건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연립·다세대는 15만5000건은 9.2%, 단독·다가구는 10만 5000건으로 13.8% 각각 감소했다.
연간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95만4000건으로 전년(183만1000건) 대비 6.8% 증가, 5년 평균(168.3만건) 대비 16.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8000건으로 전년동월(5만6000건)으로 112.7% 증가했다. 5년 평균(7만9000건) 대비 각각 4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거래량(6만2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140.0% 증가했으며 지방(5만6000건)도 88.7%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아파트 거래량은 8만8000건)은 전년동월 대비 161.8% 증가했다. 연립·다세대는 1만9000건으로 44.6%,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1000건으로 28.1%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16만7000건으로, 전년(14만3000건) 및 5년 평균(13만3000건) 대비 각각 16.5%, 24.8% 증가했다.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