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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설 명절 돼지열병 확산 방지 일제 소독

한돈자조금, 설 명절 돼지열병 확산 방지 일제 소독

기사승인 2020. 01. 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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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은 23일 대한한돈협회와 설 연휴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와 함께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명절 전·후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등 대규모 인구 이동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경검역 현장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 한돈 농가는 정부와 한돈자조금의 방역 지침에 따라 농장 소독을 실시한 농장 입구부터 축사 내부까지 생석회 도포 작업을 실시히고, 농장 밖 출입을 삼가고 축산차량을 통제하는 등 방역을 진행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전국에 있는 한돈 농가는 정부와 함께 방역활동에 철저하게 매진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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