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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학폭 논란 일자 자필 사과문 올려…“과거 행동 반성+자숙, 직접 사과하고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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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학폭 논란 일자 자필 사과문 올려…“과거 행동 반성+자숙, 직접 사과하고파” [전문]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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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SNS
쇼핑몰 대표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하늘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 '하늘하늘' '유튜버하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하늘의 과거 학창 시절 비행을 폭로했다.

이후 하늘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늘은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진다'라며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다'라며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늘은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라고 고개 숙였다.

끝으로 하늘은 '이 일로 상상조차 안 될 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늘의 과거 비행을 폭로한 누리꾼은 '많은 디엠(다이렉트 메시지)이 왔고, 어떻게 돼가는지 묻는 분들이 많아 마지막으로 끌을 쓰겠다'며 '(하늘에게 온) 디엠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사과와 반성의 내용이었고, 돈을 받고 글을 내려준 것이 아닌 힘들어하는 모습이 과거의 내 모습과 겹쳐 보여 글을 내린 것'이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그는 '돈 받고 이렇게 끝내면 안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돈은 받지 않았고, 비슷한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면서 '시간이 오래 걸린 이유는 비슷한 상황에 있던 다른 친구들에게도 연락이 왔기 때문이다. 혼자만의 결정이 아닌 다른 친구들에게도 사과해달라고 요청했고, 하늘이 개인적으로 한명 한명 사과할 의사도 있다고 한다'고 앞서 올린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내 마음이 지옥이었듯이 지금 그 애(하늘) 마음도 지옥일 거로 생각한다'며 '여기서 만족하겠다. 내가 주는 벌은 여기까지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하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어렸을 때 철없이 행동했던 과거가,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워집니다.

어린 시절, 제 행동과 언행에 상처 받았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과 과거의 행동들로 항상 마음 한편이 불안하고 무서웠습니다.  

관심이 높아질수록 불안한 마음이 더 커져, 더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정말 미안한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에게 상처 받은 분들에게 지난 과거의 상처로 저를 마주하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사과할 기회를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행동들로 상처와,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일로 상상조차 안될만큼 실망하신 팬분들 구독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정말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안겨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고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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