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산의 부장들' | 0 | ‘남산의 부장들’/제공=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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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전부터 예매 점유율 50%에 육박하는 기대감 속에 22일 개봉 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지 이틀이 지나지 않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980년대 현대사를 다룬 영화 ‘1987’(최종 관객수: 723만2387명)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속도보다 하루 빠르다.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강자로서 전 세대를 관통한 화제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은 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