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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젝스키스 “4명된 뒤 멤버들끼리 더 돈독해져”

‘컴백’ 젝스키스 “4명된 뒤 멤버들끼리 더 돈독해져”

기사승인 2020. 01.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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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222
젝스키스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가 4명이 된 뒤 더 끈끈해졌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서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올 포 유)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은지원은 “6명으로 시작해서 4명이 됐다. 그만큼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은지원은 “사람이 적어진 만큼 모여있는 시간도 많아졌다. 이야기도 많이 나눴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깊이있는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달라진 마음 가짐을 전했다.

장수원 역시 “멤버수를 떠나서 지금도 끈끈하다. 예전보다 티격태격 하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끈끈함이 나타난다. 그것이 젝스키스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티격태격해도 함께 일할 때의 돈독함, 케미는 너무나 좋다”고 자랑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사생활 문제로 탈퇴한 강성훈을 제외하고 4인조로 거듭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정규 앨범 ‘ANOTHER LIGHT(어나더 라이트)’ 이후 약 2년4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이 담겼다. 28일 오후 6시 발매.

또한 젝스키스는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SECHSKIES 2020 CONCERT [ACCESS]’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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