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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WHO와 ‘우한 폐렴’ 관련 영상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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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WHO와 ‘우한 폐렴’ 관련 영상 대책회의 개최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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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WHO와 신종코로나 대책회의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르코 마르투치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 센터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 있는 WHO 서태평양지역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에서 회의하고 있다./연합
서울시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 있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아시아·태평양 환경보건센터에서 WHO 관계자들과 대응체계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가 WHO 측에 요청해 이뤄졌다. 시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및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오명돈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최재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조성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WHO에서는 마르코 마르투치 환경보건센터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우한 폐렴에 필요 이상으로라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시장은 “시는 늑장 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하에 24시간 대책반을 운영 중”이라며 “서울은 중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과 인적 교류가 활발한 국제도시인 만큼 대중의 접촉 범위가 넓기 때문에 특별한 경계심과 감수성을 가지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시장은 “오늘 WHO에 회의를 요청한 것은 국제적인 측면에서 협력을 논의하고 WHO가 파악한 중국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듣고 싶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르투치 센터장은 “시가 대응하는 모습은 매우 모범적”이라며 “국가적, 도시적 차원에서 이런 긴급 사태에 대응하는 방식이 잘 수립됐다. 2년 전만 해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박 시장은 중국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는지, 잠복기 상태에서 2차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묻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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