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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한폐렴 유증상자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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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한폐렴 유증상자 ‘음성’ 판정

홍화표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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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KF94 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이미지=질병관리본부 캡처
용인 홍화표 기자 = 경기 용인시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군 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던 이모씨(36)가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보건소 측은 한국 국적인 이씨가 용인에 거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전 4시28분 쯤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오전 6시27분 쯤 퇴원해 귀가했다.

이씨는 하루 전인 27일 오후 2시30분쯤 발열과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세로 용인시 기흥구의 한 병원을 찾았다. 이씨는 이날 X-레이 등 선별 검사 결과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아 유증상자로 분류돼 같은 날 오후 6시 45분께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격리 조치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7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서 우한폐렴 의심 환자로 격리됐던 중국 국적의 생후 27개월된 남자아이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A군이 격리된 명지병원은 이날 오전 4시쯤 음성 판정을 통보했다.

A군은 이날 오후 1시10분쯤 “아이가 경련을 일으킨다”고 119에 신고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해당 병원에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우한폐렴 검사 여부가 어려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원인 명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했다.

A군은 부모를 따라 중국 대련시에서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호흡기 질환이 있었던 A군이 경련을 일으켰는데 간질 증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국에서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만에 76명에서 106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도 1300여명 늘었다.

28일 AFP통신에 따르면, 우한폐렴 진원지인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이날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전일보다 24명 더 늘어 총 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체로 보면 총 사망자 수는 106명이다.

후베이성 확진 환자는 이날 기준 2714명으로, 하루 사이 1300명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체에서 확진자는 4000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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