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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재원 500명 현대·기아차, ‘우한 폐렴’ 확산에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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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재원 500명 현대·기아차, ‘우한 폐렴’ 확산에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

박병일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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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주재원 500여명
29일까지 주재원 가족 철수 권고...희망자에 한해 진행
국내에 체류중인 주재원 가족 체류 기간 연장
현대차 양재 본사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되는 중국 내 주재원 가족 철수 지침을 마련하고, 주재원들은 재택근무를 지시하는 등 우한 폐렴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이는 중국내 우한 폐렴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재원 등 한국직원과 가족의 안전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주재원 가족 철수는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28일 현대·기아차는 중국 주재원 가족이 원할 경우 29일 자정까지 한국으로 철수할 것을 권고하는 지침을 중국 현지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중국 주재원은 약 500명 내외다. 만약 철수를 원하는 주재원 가족에게는 회사가 항공·숙박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강제가 아닌 권고 사안”이라며 “다만 그룹 전 임직원의 중국 출장은 별도 지침시까지 금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국 국무원이 춘제(중국 설명절) 연휴 기간을 기존 1월30일까지에서 다음달 2일로 연장하고, 2월3일부터 초중등학교와 대학·유치원 등의 등교를 무기한 연기함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중국 체류 주재원의 휴무 기간 추가 연장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또 현대·기아차는 한국에 체류중인 중국 주재원 가족은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과 중국 이외의 3국에 있는 직원은 국내로 이동 할 경우 중국을 경유하지 말 것을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중국에 베이징현대·쓰촨현대·동풍위에다기아·중국기술연구소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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