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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규모 사업장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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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규모 사업장 환경오염 저감시설 설치 지원

이철우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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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억원 예산 투입, 최대 4억5000만원 지원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청.
양산 이철우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지역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사업에 전년(14개 사업소 22억원 지원)보다 두 배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예산투입 규모는 50억원이며 경남에서는 김해시, 창원시에 이어 세 번째이다.

28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지역에는 2000여 기업체 가운데 대부분이 대기 배출시설 4종~5종 규모의 영세 사업장으로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하려 해도 고액의 설치비용으로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사업장이 즐비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업체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대상을 중소기업으로써 대기환경보전법상 4종~5종 영세 사업장을 먼저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1종∼3종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개별 방지시설 별로 최대 4억5000만원이며 90%는 시가 지원하고 10%는 자부담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현저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해당 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라며 “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교체를 희망하는 소규모 사업장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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