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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의겸 적격여부 결론 못내…이낙연은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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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의겸 적격여부 결론 못내…이낙연은 ‘적격’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20. 01. 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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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8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사진)에 대한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론 내지 못했다./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28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를 결론 내지 못했다.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 대한 검증 결과는 적격으로 판정했다.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적격, 송병기 전 울산 부시장은 계속 심사키로 했다.

진성준 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위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대변인에 대해서는 검증위 산하 현장조사소위원회가 현장 실사를 나가고 신청자를 직접 대면해서 설명을 듣기도 했다”면서 “주변 관계인들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들을 다 진행을 했지만 추가로 확인해야 될 사항이 오늘(28일) 다시 발생했다”고 보류 이유를 밝혔다. 진 위원은 “현장조사소위가 추가 사안 대해서도 조사해 다음 회의에 보고하고 보고 결과를 토대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진 위원은 “황 전 청장에 대해서는 적격 판정, 송 전 부시장에 대해서는 차기회의에서 더 논의하기로 결정해서 계속심사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진 위원은 “송 전 부시장은 현재 수사 중인데 검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법원에 의해 기각된 것으로 안다”면서 “사안이 심각할 수 있다고 보는 측면이 있어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 위원은 “황 전 총장의 경우는 소명이 납득이 되기 때문에 적격 판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증위는 전북 군산 출마를 희망하는 김 전 대변인의 흑석동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두 차례 논의하고 소명자료까지 받았다. 하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현장조사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김 전 대변인이 논란이 된 부동산을 처분하고 차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여론이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민주당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진 위원은 당에서 김 전 대변인에게 불출마를 권고했는가라는 질문에 “그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면서 “(공관위는) 자격여부를 검증할 뿐이지 불출마나 출마를 권고하는 것은 소관사안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차기 회의는 다음 달 3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공관위는 계속 심사하기로 했던 사람들에 대해 이날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공관위는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대상자 22명에게 결과를 이날 개별 통보했다. 하위 20%에 포함된 의원들은 공천 경선 과정에서 득표 20%를 감산하는 불이익을 받는다. 이에 따라 경선 과정에서 물갈이와 세대교체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4·15 총선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천적합도(당선가능성) 조사에 착수한다. 공천적합도 조사는 공관위가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종합심사의 평가항목 중 하나다. 정체성 15%, 기여도 10%, 의정활동 능력 10%, 도덕성 15%, 면접 10%에 비해 비중이 40%로 현저히 높아 심사 결과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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