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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한 입국 외국인’ 205명 전수조사…“소재 불명 65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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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한 입국 외국인’ 205명 전수조사…“소재 불명 65명 추적 중”

우종운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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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원지인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20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6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건의해 외국인 입국자 205명의 명단을 지난달 31일 통보받았다. 시는 이를 자치구에 즉시 공유하는 한편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입국 시 신고된 주소지를 현장 방문하는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시는 205명 가운데 39명의 출국을 확인했으며 연락처가 있는 81명에 대한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지난 주말 동안 나머지 85명 중 20명의 위치가 추가로 파악돼 현재 능동감시는 총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65명의 소재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시는 소재가 불명확한 65명에 대한 출국확인 및 추적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65명에 대해 외교부·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함께 출국 여부를 확인하고 서울 경찰청과 협조해 추적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능동감시 중인 외국인에게서 증상이 발현할 경우 즉각 역학조사 및 격리 이송 등 조치를 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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