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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딱” 면역력 높이는 2월 제철 음식

[리스티클] “지금 먹어야 딱” 면역력 높이는 2월 제철 음식

기사승인 2020. 02.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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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춘'이 지났지만 계절의 시계는 여전히 겨울을 가리키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음식 섭취의 중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이런 시기에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2월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바지락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이 적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숙취 해소, 빈혈 예방, 성인병 예방, 근육량 증가, 피로 해소 등의 효능이 있다.

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으며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꼬막
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추위로 떨어진 입맛과 체력을 돋우는 데 탁월하다. 

꼬막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하며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로,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해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우유,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과육의 붉은빛이 꼭지 부분까지 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라봉
비타민 C가 풍부한 한라봉은 피로 해소, 감기 예방,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껍질이 얇은 것이 당도가 높은 것이며, 많이 주름진 것은 신맛이 강하거나 싱거운 경우가 많다. 금방 수확한 것은 푸석하고 즙이 적으며 진한 맛이 없어 피하는 것이 좋다. 

철분의 함유가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철분의 체내 흡수에 비타민 C가 도움을 준다.

▲우엉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배변을 촉진하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엉을 고를 때는 바람이 들지 않고 너무 건조하지 않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다. 

▲더덕
더덕은 식이섬유소와 무기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더덕에 함유된 사포닌은 혈액순환과 정력 증강의 효능이 있어 원기회복, 가래 해소에 효과가 있다. 

더덕은 골이 깊고 굵을수록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 10℃ 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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