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 종로 출마 선언하는 황교안 | 0 | 아시아투데이 이병화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21대 총선 서울 종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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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4·15 총선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인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황 대표는 “종로를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또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다”며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의 출마 선언으로 이번 4·15 총선을 위해 종로에서 뛰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빅매치’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