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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신종 코로나, 미 경제 새 위험...향후 경기침체 가능성 현저히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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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신종 코로나, 미 경제 새 위험...향후 경기침체 가능성 현저히 저하”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20. 02. 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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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반기보고서 "중국 경제 규모 때문에 신종 코로나 영향, 경제에 새 위험"
"미 경제, 핵심 위험 약화, 불황 가능성 저하"
"향후 몇년 간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 최근 현저히 저하"
CHINA-GUANGDONG-GUANGZHOU-MEDICAL TEAM-AID (CN)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발발이 미국 경제 전망에 새로운 위험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연준은 미국 경제의 위험이 약화하고 향후 몇 년간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 쑨이셴(孫逸仙)대학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으로 떠나기 전에 선서를 하는 모습./사진=광저우 신화=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발발이 미국 경제 전망에 새로운 위험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연준은 미국 경제의 위험이 약화하고 향후 몇 년간 경기침체 발생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졌다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의회 제출용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의 규모 때문에 중국의 큰 어려움은 위험 수용범위 축소, 달러화 평가절상, 무역 위축 등을 통해 미국과 전 세계 시장으로 번질 수 있다”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의 영향은 경제 전망에 새로운 위험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의 완만한 확장세가 지난해 제조업 부진과 약한 세계 성장에 의해 느려졌다면서도 핵심 위험이 약화하고 불황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평가했다.

연준은 미국 고용시장과 소비 지출이 강한 상태를 유지했다면서 “미국 경제의 하방 위험성은 지난해 하반기에 약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역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다소 줄어들고 해외의 경제 성장세는 안정화하는 신호를 보여줬으며 금융 여건도 완화했다”고 말했다.

또 채권시장의 움직임과 다른 요인을 포함한 경기침체 예측 모델의 결론에 근거해 “앞으로 몇 년간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최근 몇 달 간 현저히 떨어졌다”고 예상했다.

연준은 10년 이상 지속한 미국 경기 회복세와 관련한 위험은 완화한 것 같다며 지난해 3차례 이뤄진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무역과 제조업의 전 세계적인 하락이 막바지에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오는 11~12일 미 하원과 상원의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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