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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최후 1인, ‘진경산수화’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도전골든벨’ 삼천포여자고등학교 최후 1인, ‘진경산수화’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기사승인 2020. 02. 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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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도전골든벨'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진경산수화'를 답하지 못해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9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삼천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3학년 박가영 학생은 48번 문제에서 '진경산수화'를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진경산수화'는 조선 후기의 새로운 사회적 변동과 의식의 변모를 배경으로 유행한 화풍으로 우리나라의 산천을 직접 답사하고 그린 산수화를 말한다.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로 일컬어졌다. 특히 그의 그림은 경치를 회화적으로 재구성하여 자연경관에서 받은 감흥과 정취를 감동적으로 구현했다는 것에서 그 특징이 있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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