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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코로나19 방역대응 점차 안정국면…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이인영 “코로나19 방역대응 점차 안정국면…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기사승인 2020. 02.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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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원내대표, 정책조정회의서 발언<YONHAP NO-1644>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대응이 점차 안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 환자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 중인 21명도 위중한 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정부는 어제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착수했으며 국민들의 불안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며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감염병 사태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았다”며 “내수경제가 멈춰서면 사회·경제적 비용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정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50억원을 집행하는 한편 피해점포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당부했다.

이 원내대표는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섣부른 낙관과 정략적 비난 모두 경계해야 한다”며 “이 시점에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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