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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전 대사 불출마…“한·러 관계 발전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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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 전 대사 불출마…“한·러 관계 발전에 이바지”

김연지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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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선언하는 우윤근 전 대사<YONHAP NO-2223>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가 13일 전남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답하는 심정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가 13일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전 대사는 이날 오전 전남 광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에 조금이라도 답하는 심정으로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전 대사는 “정치를 하는 동안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여야가 대화하고 상생하면서 오직 대한민국의 발전만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면서 “법사위원장, 원내대표 등을 지내면서 소위 낡은 1987년 체제를 극복하고자 개헌 노력도 열심히 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또 우 전 대사는 “돌이켜보면 후회와 회한으로 가득한 저의 정치역정이었다”면서 “비록 현실정치를 떠나지만 언제 어디서건 고향 발전과 나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은 경험이 한·러 관계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전 대사는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위대한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위대한 나라”라면서 “이제 더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정치인들이 그 일을 함께 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우 전 대사는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러시아 대사를 역임했다.

최근 광양시와 구례군의 전·현직 단체장 3명, 현직 도의회 의장, 군의회 전·현직 의장 등 6명이 우 전 대사의 총선 출마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더불어민주당에 보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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