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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열고 뮌헨안보회의 대책 논의

청와대 NSC 상임위 열고 뮌헨안보회의 대책 논의

기사승인 2020. 02. 1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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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확대 위해 노력키로
신남방정책 2.0 성공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국방 협력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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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3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14~16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참석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각국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 한반도를 비롯한 주요 지역 정세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청와대는 “상임위원들은 지난해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남방정책 2.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구제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국제사회 주요국들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들에 대해 검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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