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민주,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과도했음 인정, 유감 표해”

민주,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과도했음 인정, 유감 표해”

기사승인 2020. 02. 14. 11: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발언하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YONHAP NO-191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는 안철수의 싱크탱크 ‘내일’의 실행위원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하게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