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양주시‘코로나19’로 불안증 심리지원 서비스

남양주시‘코로나19’로 불안증 심리지원 서비스

기사승인 2020. 02. 14. 14: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증 심리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증 심리 지원 포스터/제공=남양주시
경기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발생 할 수 있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발생 및 확산으로 감염병 관련 불안감 증가로 주위 사람을 경계하고 외부 활동이 줄어들며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어 심리면역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시민대상 전문심리상담 및 정신건강선별검사, 고위험군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연계 등을 통해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주간에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말 및 야간(24시간)에는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가 이뤄진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코로나19에 따른 시민들의 과도한 공포감을 덜어 심리적 안정을 찾도록 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위해 감염증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심리지원을 적극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