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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중기벤처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대전충남중기벤처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기사승인 2020. 02.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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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20억원 이하 기업 최대 5000만원
1-경 대전충남중기벤처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 120억원 이하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중소기업으로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중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하며, 자금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다.

지원비율은 50억원 초과 120억원 이하 50%,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70%, 3억원 초과 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는 90%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제조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 등록된 572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하며, 1차 사업은 18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아 28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6월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2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17일)를 확인한 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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