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성시, 올해 ‘시민의 날’ 행사 취소

안성시, 올해 ‘시민의 날’ 행사 취소

기사승인 2020. 02. 14. 15: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안성시민의날 행사 취소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제21대 국회의원 및 안성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4월 1일 개최예정이었던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체회의를 통해 시민의 날 행사 취소에 대한 면밀한 논의를 거쳐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사회단체장 간담회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 발생 방지와 본격적인 선거기간과 맞물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고, 선거일 이후 새로운 시장이 취임되면 별도의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하지만, 안성시장 재선거 이후 취임한 시장과 협의해 취임식을 비롯한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