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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420명, 사망자가 139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3일 24시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3851명이고 사망자는 1380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베이성 가운데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923명과 107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276명이 중태이며 1876명은 위중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