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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카야마현 의사3명 신종코로나19 감염확인. 원내 감염 확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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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카야마현 의사3명 신종코로나19 감염확인. 원내 감염 확산 가능성도

정은혜 기자 | 기사승인 2020. 02. 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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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 상당히 심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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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감염가능성을 시사한 일본 와카야마현 사이세이카이 아리타 병원. 사진=병원 공식 사이트
일본 후생노동성은 15일 새로이 의료 종사자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신형 코로나 19)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후생노동성과 와카야마 현은 15일 기자회견을 열어 와카야마 현에서 새로 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14일부터 15일에 걸쳐 10명의 감염이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중 5명은 와카야마 현내의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중 2명은 병원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있는 중증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감염자의 국내에서의 행동이력이 명확해지지 않은 채 감염 확산이 되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9명 중 중증환자는 와카야마 현의 70대 남성과 홋카이도 현의 50대 남성이다.

NHK에 따르면 와카야마 현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와 환자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해당 병원에서 원내 감염 가능성도 크다고 발표했다. 와카야마 현에서는 지난 13일 대형 종합병원인 ‘사이세이카이 아리타(濟生會有田)병원’에서 감염자의 검사를 맡았던 50대 남성의사의 감염이 확인됐다.
‘사이세이카이 아리타 병원’에서 새로 동료 의사와 외과병동에 입원중인 환자의 감염이 확인된 것에 대해 와카야마 현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원내 감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로 감염이 밝혀진 것은 동료의사인 50대 남성의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의사의 부인과 병원에서 담당하고 있던 60대 남성도 추가로 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4일에도 같은 병원에 근무 중인 50대 외과의사와 입원 중이었던 70대 남성환자의 감염이 확인된 바 있다. 이로써 원내에서만 추가로 5명이 감염이 확인돼 와카야마 현에서도 감염 경로의 확인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같은 병원에서 의사 3명의 감염이 밝혀져 와카야마 현에서는 15일부터 다른 의료 종사자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증상이 없는 의사들에게도 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실시했다.

병원 측의 발표에 의하면 향후 수술을 담당하는 간호사에게도 검사를 순차적으로 검사를 할 것이며, 14일 시점으로 158명 있는 입원환자들에 대해서는 이미 감염이 확인된 남성과 접촉했던 환자들을 중심으로 검사를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 14일부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외래 진찰을 정지하고, 향후 새로 접촉자 외래를 신설하고 지금까지 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여부를 확인 후 진찰을 받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잇따른 병원 원내 감염에 대해 통원치료를 받던 환자는 NHK의 취재에 대해 “근처에 병원이 여기밖에 없어서 당황스럽다”, “몇년간 계속 다니는 병원이라 진찰을 받을수 없어 곤란한 상황”이라며 “환자들도 당황스럽지만, 빨리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불안과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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