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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언제? 박서준, ‘장가’ 주주였다…유재명과 정면승부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언제? 박서준, ‘장가’ 주주였다…유재명과 정면승부

기사승인 2020. 02. 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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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태원 클라쓰'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유재명에게 주식으로 반격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클라쓰' 6회에서는 장가그룹의 주주가 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는 조이서(김다미 분)와 함께 걷자고 했고, 길을 걷던 중 오수아(권나라 분)와 마주쳤다. 박새로이가 오수아에게 차갑게 대하자 조이서는 "많이 좋아해요? 저 언니가 신고한 거 알고도 정말 변함없어 보이길래"라고 물으며 "영업정지, 저 언니가 신고한 거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새로이는 오수아에게 달려가 손을 잡으며 "미안. 이기적인 건 나야. 항상 나만 생각했어. 

박새로이는 조이서와 함께 걷자고 했고, 길을 걷던 중 오수아와 마주쳤다. 박새로이는 오수아에게 차갑게 굴었고, 조이서는 "많이 좋아해요? 저 언니가 신고한 거 알고도 정말 변함없어 보이길래"라고 물으며 "영업정지, 저 언니가 신고한 거 아니다"라고 말해주었다. 

이를 들은 박새로이는 오수아에게 달려갔다. 박새로이는 "네가 신고한 거 아니라며 왜 거짓말했냐. 나한테 미움받고 싶냐"라고 화를 냈고, 오수아는 "회장님은 널 노리고 있고, 난 장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새로이는 오수아의 손을 잡고 "장가와 나 사이에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항상 나만 생각했다. 네가 뭘하든 난 끄떡없고, 네가 힘들지 않게 내가 장가 끝내주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장가그룹에 대응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이후 박새로이는 이호진(이다윗 분)에게 연락해 펀드에 넣어둔 자금을 전부 장가에 투자하라고 했다. 

박새로이는 8년 전 장가 그룹의 주가가 폭락했던 때 아버지의 사망보험금 전액을 장가그룹 주식에 넣어놨던 상태, 마침내 19억으로 불려 장가의 주주가 됐다.
 
장희주(유재명 분)는 주주 명단에 박새로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단밤'에 찾아가 박새로이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긴장의 대립을 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16일 JTBC 편성표에 따르면 '이태원 클라쓰' 6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재방송된다.

JTBC2에서는 오전 8시 33분, 11시 13분, 오후 8시 15분에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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