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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문변호사 3명 위촉...행정신뢰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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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2. 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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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청 청사 전경/제공 =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3명의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16일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시 고문변호사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문성, 자격, 업무연관성 등을 평가한 결과 박지원 변호사, 진봉헌 변호사, 김유신 변호사가 선정됐다.

박지원 변호사(사법시험 제51회)는 법무법인 다지원 대표변호사로 2018년부터 김제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 진봉헌 변호사(사법시험 제28회)는 법무법인 제일 대표변호사로 수원지법, 전주지법 판사를 역임했으며 전북도, 전주시 등 고문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유신 변호사는 2015년 김제시에 사무소를 열어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들의 임기는 17일부터 2022년 2월 16일까지 2년이다. 시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업무 자문과 대행, 법령의 해석 및 적용에 관한 사항, 행정심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준배 시장은 “최근 복잡 다양화되는 법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축적된 노하우와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정확한 법률자문과 효과적인 소송수행에 임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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