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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작가 석산 진성영,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6’ 펴내

캘리그래피 작가 석산 진성영,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6’ 펴내

기사승인 2020. 02.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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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작가 석산 진성영(49)이 9번째 책인 스토리북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6’을 펴냈다.

이번 책은 진 작가의 글씨작품 뒷이야기를 엮은 시리즈물로, 지난 1년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담겼다.

독도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임을 설파하며 전국 병원 중 유일하게 문화콘텐츠팀을 운영하고 있는 강릉동인병원과의 글씨 이야기를 비롯해 지난해 작고한 홀어머니 영전에 바치는 가슴 절절한 서각작품 얘기,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재능기부한 상호 브랜드 서체 등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진 작가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에 올랐다.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타이틀 서체(2010), KBS ‘의궤 8일간의 축제’ 타이틀 서체(2013),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 서체(2015),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2016) 등이 그의 작품이다.

신간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6’은 부크크, 예스24, 알라딘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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